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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유산연구소

by 생활백과씨 2025. 6. 4.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넘어옴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설립일 2009년 4월 6일 소재지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136 직원 수 72명 상급기관 대한민국 국가유산청은 해양유물의 조사·연구·보존 및 전시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 국가유산청의 소속기관이다. 2009년 4월 6일 발족하였으며,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136에 위치하고 있다. 소장은 고위공무원단 나 등급에 속하는 임기제공무원으로 보한다. 설립 배경 1980년 신안 해저 유물발굴 이후 해양유물 관련 박물관 건립 필요성에 따라 계획이 잡히게 됐으며 1993년 현재의 자리에 준공되면서 1994년 국립해양유물전시관으로 출범하였다. 이후 황해안에서 발견되는 고선박 및 유물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를 감당하면서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전시관 내부에는 신안인근에서 발견됐다 하며 붙여진 신안선의 거대 모형을 중심으로 전시물이 진열되어 있으며 대개의 유물은 12세기 초 고려청자의 원산이었던 강진을 거쳐 중국으로 향하던 배가 침몰하면서 남은 유적들이다. 완도군 약산면 어두리에서 인양한 고려항해선, 진도군 벽파진에서 인양된 세계 최대의 통나무배 등도 보존 처리되어 있다. 비단 해양유적뿐 아니라 그림,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유적을 기획전시로 선보이고 있으며 바다문화학교를 운영하여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교육을 하는 한편 방학 중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바다교육을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2003년 목포시와 관련 인사들이 당시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박물관 승격 문제를 건의했고 이후에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중앙부처 간 이견으로 2007년 초부터 난관에 봉착해 박물관 승격에 차질이 발생했다. 2007년 9월 승격이 결정됐으나 이름은 변하지 않고 기존에 같이 쓰이던 이름인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을 그대로 쓰게 됐다. 2008년 태안반도를 지나다 침몰한 배의 유적 공개를 고려청자 보물선 강진, 태안이라는 이름으로 개최했다. 2009년 4월 27일 그동안의 전시교육 기능을 유지하면서 수중문화재 조사연구 기능에 보다 중점을 두기 위하여 기관 명칭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로 변경하였다.